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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5. 07:59 - 89Lev

반려동물 신체적 외상에 대한 꿀팁!


【반려동물 꿀정보】


🚨 신체적 외상에 대한 꿀팁!


반려동물은 사람과는 다르게 아픈 부위에 대해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미한 사고라도 주의 깊게 봐야 하며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물병원으로 가기 전에 해야 하는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발톱이 부러진 경우
주로 초보 주인이 반려동물의 발톱을 깎다가 너무 짧게 자르는 경우 또는 발톱 관리를 안된 긴 발톱으로 산책도중 부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티슈나 거즈 등으로 상처부위를 2~3분 가량 압박하여 지혈을 시킵니다. 피가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거의 미미한 수준으로 나오면 티슈나 거즈를 떼시면 됩니다.



▶ 예리한 물건에 찔렸을 경우
1)
강아지들은 털이 많기 때문에 예리한 물건에 찔리거나 베여도 큰 상처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일단 찔렸거나 베인 거 같다면 우선 상처 부위에 소독약을 바른 후 병원으로 가십시오. 소독만 제대로 하고 상처부위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치료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좀 깊은 상처라도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작은 상처라고 방치해 뒀다가는 며칠이 지나 고름으로 부어올라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털이 많기에 작은 상처라도 덧날 확률이 높습니다. 털 때문에 상처 주위가 덥고 습해질 수 있고 이물질에 의한 세균 감염도 생각해야 하기에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 다른 강아지에 물렸을 경우
이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는 ‘털’이 많기에 어지간한 상처가 아니라면, 큰 상처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작은 상처라도 ‘털’ 때문에 덧 날 확률이 높습니다. 소독약을 바르고, 지체 없이 동물병원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 화상을 입었을 경우
1)
화상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부위의 털을 잘라 냅니다.

2)
화상을 입었을 경우 강아지가 예민해져 짖거나 물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찬 물이나 얼음 등으로 상처부위를 진정시킵니다. 

4)
일반인의 시선으로 강아지의 화상 깊이를 확인하는 건 어렵기에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전기 감정을 당했을 경우
1)
우선 전자제품의 전원을 내립니다. 전원을 내기리 어려운 상황이라면 나무 막대기 같은 부도체를 이용해 반려동물을 때어놓습니다. 

2)
반려동물의 호흡상태를 확인하고 반려동물의 혀를 잡아 빼고 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을 확인합니다.

3)
만약 호흡과 심장이 정지되었다면 인공호흡을 해야 합니다.

4)
인공호흡은 반려동물을 옆으로 눕히고 1분에 20~30회정도의 속도로 심장을 압박 후 코에 공기를 주입시킨다.

5)
호흡이 돌아오면 가까운 동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받는다.



▶ 사람이 먹는 약이나, 먹어선 안 될 음식을 먹었을 경우
1)
어떤 약을 먹었는지 약 또는 포장지를 가지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2)
여름에는 제초제가 뿌려진 풀이 있을 수 있기에 산책할 때 풀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1) 2
차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차량을 통제해야 합니다.

2)
사고로 인해 흥분한 상태라 날 뛰거나 물 수 있습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접근하여 겉옷이나 천으로 반려동물의 머리를 감싸 진정시켜야 합니다.

3)
만약 출혈이 있을 경우 옷이나 수건으로 압박하여 지혈시켜야 합니다.

4)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옷이나 담요를 덮은 상태로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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